드라마 ‘굿 프랜즈’ 제작 참여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탤런트 정선경은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굿 프랜즈’ 제작에 참여한다.

‘굿 프랜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08년 10월 7일 최초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맺어 제작하는 장애이해교육 영상물로서 2008년에 ‘마이 프랜즈’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정선경은 “드라마의 제목이 ‘굿 프랜즈’인 것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의미”라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과 함께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굿 프랜즈’는 오는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에 맞추어 첫 시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지상파 방송을 통하여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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