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 대중집회 방역활동
- 600명 참가 총력 방어  
- 손세정제 뿌려 주고 마스크 나눠...
- 코로나19 예방 수칙 집중 홍보

관내 일로읍 재래시장 공원에서 지역주민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신규허가 반대 집회」 현장에서 무안경찰서, 무안보건소,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공동 방역활동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일로읍 재래시장 공원에서 지역주민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신규허가 반대 집회」 현장에서 무안경찰서, 무안보건소,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공동 방역활동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무안 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중이 운집하는 집회현장이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하다는 판단하에  관내 보건소와 기관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 21일에는 관내 일로읍 재래시장 공원에서 지역주민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신규허가 반대 집회」 현장을 방문하여 집회장소와 주변 등에 대한 총력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대화경찰관을 중심으로 집회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손세정제를 뿌려 주고 마스크를 나눠 주었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집회에 참가한 일로읍 주민 A씨는 “경찰관이 손세정제도 손수 뿌려 주고, 마스크도 나눠주는 걸 보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디."며, "경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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