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 [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지하3층)에서 긴금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서울시장)'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의해 설치되며, 이번 위원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실본부국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장 등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은 도심 내 집회제한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장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 기관이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책임있게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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