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온 모바일 앱 활용, 3주간 20만보 달성하면 기념품 증정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운동을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홍보자료 @ 남해군 제공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홍보자료 @ 남해군 제공

내달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 남해군 공식 커뮤니티 ‘90일 건강목표 도전기(남해군)’에 가입한 후 앱 하단의 챌린지 탭에서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참여 신청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가능하며, 특히 하루 30분 이상 걷기 활동을 통해 기간 내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성공기념품 쿠폰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선물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20만보 걷기 달성자는 휴대폰을 지참해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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