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위한 녹색화학포럼이 창립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남을)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경부, 화학산업계, 화학분야 R&D 및 관련학회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녹색화학포럼’창립행사를 개최했다. 녹색화학포럼은 김기현 의원과 허원준 화학산업연합회 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화학산업계, 화학분야 R&D기관 및 학회, 지식경제부, 울산시 및 관련 지자체 등 19개 기관 대표가 정책위원으로 참여하고 화학분야 R&D와 산학연관 협력의 주요 창구인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이 사무국을 맡는다.

김기현 의원은 “현재 국내 화학산업은 해외 기술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녹색화학포럼은 기존 석유화학은 물론 바이오화학, 정밀화학까지 고부가 가치 녹색화학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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