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의회 의원과 의장을 거쳐 민선 6기 동구청장을 지낸 강대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아는 추진력 있는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다.

민선 6기 동구청장 시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상을 2017년, 2018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현재 확진환자가 763명이 발생으로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위기경보등급이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되는 행사나 행위를 자제하는 차원에서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큰 불안감에 정치관련 상호비방, 허위 사실, 기타 사회관련 가짜뉴스에 빠지고 지역 경제마저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주민의 알권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2019년 4월 이후 전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 '유튜브'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인중 소통 대화 SNS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가장 많은 호응도를 받고 있다"며,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유튜브를 통한 선거 홍보활동을 전개해 ‘조회수와 좋아요’가 3300건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주목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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