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 취임
- 제 75차 목포YMCA 정기총회
- 주 총장 “YMCA 100년 향해 최선”
- 시민에게 다가가는 Y운동 롤모델...

목포YMCA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 취임식 및 제 75차 정기총회가 있었다.
목포YMCA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 취임식 및 제 75차 정기총회가 있었다.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 YMCA은 22일 오후 2시 30분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 및 청소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YMCA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 취임식 및 제 75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목포YMCA는 지난 1946년 4월 15일 창립하여, 75년의 역사와 함께 목포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 공동체 운동과 청소년 바른 성장 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매 해마다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무총리, 장관상 등 총 520건의 표창을 기관·실무자·청소년 들이 받아 왔던 검증된 청소년 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취임하는 신임 주인철 사무총장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의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뜻있는 시민,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께 목포 YMCA 100년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 10대 사무총장 취임까지 목포YMCA 운동에 앞장서 온 주 총장은 그동안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130개와 1,040명의 청소년 회원을 육성했으며, 생활권 청소년시설, 자연권 청소년시설, 시민단체 및 교육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온 청소년 전문가로 그가 총장으로 활동하는 임기동안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Y운동 실천의 모범적인 롤모델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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