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코로나19 차단…자원·수단 총동원
진도군, 코로나19 차단…자원·수단 총동원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2-25 14:07
  • 승인 2020.02.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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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확진자는 없지만
- 차단 방역 위해 분야별 강력 조치
- 진도한국병원ㆍ보건소 선별진료
전남 진도군의 진도대교의 차선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전남 진도군의 진도대교의 차선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동진 군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차단 방역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환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을 위한 위생과 안전수칙 등에 대해 마을 방송과 전광판, 문자메시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월)부터 군의 입구인 진도휴게소에 열화상 카메라 2대를 설치, 모든 차량의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조금리 5일시장, 경로당, 학교, 유치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했다.

또 지금까지 손소독제 3,000개, 마스크 35,000개, 살균소독제 1,800개를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병‧의원, 터미널 등에 배부했다.

24시간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방역소독반을 9개 반으로 확대‧운영해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집중 소독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진도한국병원과 보건소 등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도군은 예산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손소독제,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25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진도실내수영장, 공공도서관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 가족,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당분간은 집단시설, 다중이용 장소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철저한 방역작업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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