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6일 "당선될 경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달성군 물산업클러스터 내의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타 건립 추진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물산업유체성능시험센타는 달성군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트와 작년에 유치한 물기술인증원과 더불어 대구 물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시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센타는 국내 물산업 성능을 인증, 검증하는 인프라 시설로 밸브, 우량계, 펌프 수도미터 등의 성능을 시험하는 설비이다."면서 "이 분야는 성장속도도 빠른 편이고 수출 규모도 큰 것으로 알려져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국내외 진출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타 건립 추진을 위해 대구시에서도 작년 455억원(전액 국비)의 예산 계획을 수립해 이를 추진해 온 사업이다."면서 "당선이 되면 유체성능시험센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달성군의 물산업 활성화와 대구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완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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