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 관내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 하고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등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열악한 근로 여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여건이 개선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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