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보이그룹 B1A4가 공식 팬미팅을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는 3월22일 개최 예정이던 B1A4의 공식 팬미팅을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자는 정부 방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차원에서 공연 취소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1A4는 오는 3월22일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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