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행사 참석한 오연서
'겟잇뷰티2020' 메인 MC된 오연서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오연서가 새롭게 개편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20’의 메인 MC로 선정됐다.

온스타일은 26일 “평소 남다른 뷰티 센스를 선보이며 2030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온 오연서를 ‘겟잇뷰티 2020’ 메인 MC로 확정했다”며 “오연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뷰티 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새롭게 메인 MC를 맡은 오연서는 “뷰티는 관심도 많고 좋아하는 분야라 같이 배우며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며 “특별하지는 않아도 그간 활동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전해드리고,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겟잇뷰티 2020’의 개편 키워드는 ‘모두의 뷰티’다. 모든 연령, 성별, 피부타입을 아우르는 뷰티를 지향한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PD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취향을 고려해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겟잇뷰티’ 대표 코너 ‘뷰라벨’에 제품 블라인드 테스트 도입과 대세 뷰티 크리에이터 10인을 영입해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리얼한 뷰티 팁은 물론 각 크리에이터 특성에 따라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트렌드 분석 코너 ‘씬데렐라’를 론칭한다. 한 주간 SNS, 각종 매체에서 화제가 됐던 뷰티&패션 관련 ‘씬(Scene)’을 포착해 ‘씬’ 속 주인공인 아이템 혹은 인물을 ‘씬데렐라’로 선정, 전문가적 관점에서 매력을 분석하는 코너다.

최 PD는 “뷰티 관심도가 높아져가는 요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활약할 오연서와 함께하는 ‘겟잇뷰티’를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20’이 오는 3월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