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3개소 등 지역 공공도서관 10개소가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 꿈두레, 소리울, 초평, 햇살마루, 양산, 청학 공공도서관과 오산고현초꿈키움, 쌍용예가, 무지개 공립작은도서관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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