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대 이끌어내..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입찰정보제공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진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9년, 524업체에 40만 건이 넘는 입찰 정보를 제공해 1127억 원의 낙찰 실적에 기여했다.

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은 “전자입찰서비스가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입찰 전문가를 통해 사정률 분석, 투찰금액 산정 등 입찰기초부터 분석방법까지 전자입찰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입찰교육과 1:1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에 제품등록을 위한 필요서류와 해당절차를 지원하는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지원 사업도 시행 한다.

진주시의 지원사업인 입찰정보제공사업과 다수공급자계약 등록지원 사업은 진주지역 사업자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맞춤형 입찰 정보제공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