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의사를 밝힌 전인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의사를 밝힌 전인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오는 4.15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 의사를 밝힌 전인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현재 여야의 21대 국회의원 후보 전원에게 온라인상에서 ‘국민생활 돌봄정책 대결 캠페인’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안전과 생명, 건강이라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은 경제, 사회, 문화 어떠한 가치와도 맞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라면서 “이번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선 후보들은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머리를 싸매고 국민 앞에 해법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관련해 전인성 캠프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오프라인 활동이 자제되고 온라인 선거 활동이 주력이 된 오늘날 선거 활동이 진정 국민의 삶, 특별히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생활 돌봄정책 대결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6일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강동시민의 건강과 생명의 가치가 우선”이라며 야외 선거 캠페인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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