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정책개발로 도정 반영할 터”

임태수 전 연기군의회의장(50)이 지난 11일 6·2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의장은 이날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로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금남·남·서·전의·소정면)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전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8년 간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을 통해 도정을 감시하고 훌륭한 정책을 개발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며 “연기군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도시 예정지역인 연기군 남면 출신인 임 전 의장은 “민주당과 함께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중학교와 공주고, 한성대학을 나와 연기군의회 3대 후반기 의장, 연기군태권도협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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