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대기실 사진(사진제공=조선대학교)
▲코로나19 환자 대기실 사진(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는 캠퍼스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을 보건진료소(국제관) 1층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대학 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추가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격리공간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는 교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해당 의심환자를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 안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는 "대학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교내 의심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보건진료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