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

2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감염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시 지속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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