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첫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와 오는 3월 앨범 프로젝트까지 잠정연기했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티켓환불과 관련된 사항은 추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전 세계 32개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었던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 이후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등장한 신예로 올 3월 앨범발매가 예정됐었다.
=== 이하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2020 잠정연기 입장문 ===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와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내외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내부 협의를 통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모터 및 티켓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와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를 희망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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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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