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코로나19 예방 대책으로 임신기 사원에 적용했던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임신기 사원에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했으며 오는 3월2일부터 6일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퇴근시간을 앞당겨 출퇴근 시차제를 적용했다. 또한 방역과 마스크, 세정제 등을 배포하고 시행했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상황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선제적 비상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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