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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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택배배달용 전기스마트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80대 실버택배기사가 크게 다쳤다.

1일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29분께 연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배배달용 전기스마트카가 내리막길로 우회전화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80대 실버택배기사 A씨가 차량에 깔리는 바람에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전기스마트카는 무게 300㎏, 최고속도 시속 15㎞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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