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차단 및 예방을 위해 다중이 손으로 빈빈히 접촉하는 군내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타지역 방문자가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비치된 손소독제 @ 남해군 제공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비치된 손소독제 @ 남해군 제공

군보건소는 지난 3일까지 군내 금융기관 45개소 및 숙박업소 132개소에 손소독제 600개 비치를 완료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차단 및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할 경우 이용 전후 비치된 손소독제를 활용 손소독을 해 달라”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타지역 방문 자제 등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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