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사진 = 공개된 메인포스터 2종(MBC 제공)
사진 = 공개된 메인포스터 2종(MBC 제공)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메인포스터 2종을 살펴보면, 완벽한 인생을 꿈꾸는 리세터 이준혁과 남지현, 그리고 리셋의 초대자 김지수의 묵직한 시너지가 시선을 끈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올 블랙 스타일로 통일한 세 배우의 강렬한 포스가 돋보이고, 이어 두 번째 포스터는 짙은 어둠 속에서 조명 하나에 의지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세 배우의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 원형 테이블을 둘러싼 세 사람의 모습에서 이들의 범상치 않은 운명을 예고하는 듯한 모양새다. 또 메인 포스터 속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텐션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한 생존게임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10인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의 치밀한 심리전이 펼져질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23일(월)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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