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됐다.(사진제공=서구청)
▲광주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됐다.(사진제공=서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파트너십 구축, 노사협력 및 근로개선, 일자리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4일 ‘제1차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에 공모사업 신청했다.

이번공모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취약근로자와 함께하는‘힐링캠프’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구는 앞으로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 등 신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