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을 황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54세)는 4일, 코로나 사태로 사투를 벌이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커피나눔 봉사를 했다.

이 날 점심시간 병원 내 병원교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칠곡경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캔커피를 제공했다.

황 예비후보는 "나눔행사에 봉사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아내(이지혜, 51)와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의 아내는 매주 칠곡경대병원에서 암환자 세발봉사를 하고 있으며, 황 예비후보도 오랫동안 세발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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