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영웅’이 돼 돌아온 NCT 127(엔시티 127)이 새 앨범으로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6일 “금일 발매되는 NCT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이 53만장(3월 5일 기준)에 육박하는 선주문 수량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NCT 127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컴백과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도 예고하고 있다. 이에 NCT 127이 이번 앨범으로 거둘 글로벌한 성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CT #127 Neo Zone’에는 NCT 127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곡 ‘영웅 (英雄; Kick It)’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NCT 127은 금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영웅’ 무대를 선사, 강렬한 ‘무술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