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행'에 참여할 봉사자 3000명을 4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청소년(초중고)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장소·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인문학 교육, 타 대학생들과의 교류활동, 기획봉사, 진로 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교육봉사 학점 인정(일부 학교 제외), 무료 문화공연이 제공된다.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과 해외연수, 서울시장 표창 기회가 주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부분의 활동은 3월말 개강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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