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
▲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민 의견수렴 설문조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산구의 설문조사서는 8항목 5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지와 도심지 주차환경 실태 ▲주차장 공유 필요성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요금 ▲주차정책 제안 등을 내용으로 시민 의견을 묻고 있다.

4월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문조사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앱 ‘광산-ON’에서 할 수 있다. 21개 동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3월말까지다.

광산구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의 필수 요소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많은 시민 여러분이 설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설문조사를 잘 분석해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주차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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