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진기주가 에프엘이엔티(FL 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생 기획사 에프엘이엔티는 10일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와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내재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 드라마 ‘퐁당퐁당 LOVE’, ‘한번 더 해피엔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굿와이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모르는 여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진기주는 현대극, 사극,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은 물론, 매 캐릭터마다 안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한 영화 ‘미드나이트’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