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문방역업체에 풍무역 특별 방역 실시
김포골드라인은 역사 및 열차에 대하여 심각단계 방역체계 가동 중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대책 마련

김포골드라인 6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체계 가동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골드라인(재난안전대책본부장 권형택)은 김포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출퇴근 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한 것을 파악하여, 전문방역업체를 통하여 역사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김포골드라인의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 역사 및 열차에 대하여 심각단계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역사 방역인력을 배치하여 역사의 승강장, 대합실, 남녀화장실, 역사시설물 등에 대하여 방역을 매일 2회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공항역에 열차 방역인력을 배치하여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는 모든 열차에 대하여 총 220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량기지에 입고차량에 대하여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세밀한 방역을 시행하도록 방역체계를 구축하였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이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대하여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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