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AP/뉴시스]
박효준 [AP/뉴시스]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박효준(양키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쳐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MLB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8회초 교체출전한 박효준은 1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8회초 2루수 대수비로 경기장에 나선 박효준은 9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 토론토 불펜투수 타이 타이스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양키즈는 1사 1,2루의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2-4로 패했다.

한편 박효준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5타수 2안타(타율 0.400) 2볼넷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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