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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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부부싸움 중 남편이 아내과 아들을 살해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6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소재 한 가정주택에서 40대 가장인 A씨가 부부싸움 도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아내 B씨와 아들 C군을 찔러 숨지게 하고 딸 C양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하고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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