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12일 발표한 2020년 2월 월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2월 21일 발매 이후 9일 만에 411만 4843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세운 가온차트 월간 최다 판매량 322만 9032장과 연간 최다 판매량 371만 8230장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6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발표한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 339만 9302장도 일찌감치 뛰어넘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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