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침입자'의 두 주연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JTBC 주말예능 '아는 형님'에서 남다른 예능감 선보였다.

사진 = 김무열-송지효(일요서울 D/B)
사진 = 김무열-송지효(일요서울 D/B)

JTBC '아는 형님' 최근 녹화에서 송지효-김무열 두 사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무열이 물구나무를 서자, 송지효 역시 형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물구나무를 서겠다고 나섰다. 송지효는 물구나무 서기를 도와주는 김희철에게 "제대로 잡아!"라고 버럭 송지효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또 녹화 내내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이 "이광수는 서장훈에게 안 된다. 김종국도 강호동이 다 이긴다"라며 SBS '런닝맨' 팀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자, '교실에 앉아만 있는 사람들이!'라고 다시 한 번 버럭으로 응수해 큰 웃음을 안겼다.

JTBC '형님 학교'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드러낸 배우 송지효-김무열의 통통 튀는 매력은 내일 14일(토) 밤 9시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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