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
- 112상황실 신고, 5분여 만 음주운전자 검거

영암경창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암경창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영암 김도형 기자] 전남 영암군은 음주교통사고를 낸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암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영암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11일 새벽 2시경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으로 근무하는 오태연씨는 CCTV모니터링을 하던 중 삼호읍 호동교차로 인근에서 교통시설물을 손괴하고 인도에 멈춰선 차량을 발견, 음주사고를 의심하여 112상황실에 신고해 5분여 만에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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