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인 김재수 경선후보는 딸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는 아침, 저녁으로 반야월 네거리, 불로삼거리 등에서 거리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경선후보 확정후는 주로 딸(정현, 31)과 함께 길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재수 후보는 “코흘리게 어린애로만 여겨지던 딸이 저렇게 자라 함께 선거운동을 하니까 서로 의지하는 마음에 든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애잔한 생각이 든다”며, “차가운 날씨에 아버지를 위하여 열심히 하여준 딸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또 “유권자들이 딸이 주는 명함을 상당히 좋아 한다”고 덧붙였다. 딸 정현씨는“아버지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아버지생각에 걱정이 앞서지만 아버지께서 꼭 당선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돕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즐겁고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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