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받으러 가는 것은 107만 고양시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 심각한 훼손"
"AI기반의 법률서비스 회사 창업 경험으로 이 사안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

고양시(병) 국회의원 홍정민 예비후보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고양시(병) 국회의원 홍정민 예비후보는 3월 13일 ‘고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회(이현로 공동위원장)’로부터 고양시 유관기관 및 시민대표 100인 연서자 명단으로 작성된 ‘고양지방법원 승격 공약화 촉구' 문서를 전달 받았다.

자리에서 홍정민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반영함은 물론, 주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 되면 21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안」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고양지방법원 승격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홍정민 후보는 “AI기반의 법률서비스 회사를 창업한 이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쉬운 방법으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어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107만 고양시민이 2심 재판을 받기 위해 의정부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녀야 한다는 것은 사법서비스의 접근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꼭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서명에 참여해주신 20여만 명의 시민은 물론 고양시민 모두와 함께 21대 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발의하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홍 후보는 고양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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