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 동대구역(본부장 고준영)에서 14일 대대적인 방역활동이 시행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시설물을 이용해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구청과 50사단 동구대대,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에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3월 중 5차례 더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에는 구세군 대구·경북협회에서 역을 방문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윤병용 역장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대구역도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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