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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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관내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시설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된 1~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의료기관, 약국, 일반음식점, 마트, 등 모든 해당 시설에는 방역팀이 출동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소독 후 다음 날부터는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균제와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병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당분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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