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모델의 출고 가격을 내렸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해 11월 이들 모델 출고가를 내린 데 이이 이번에 2번째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이는 통신사 및 유통점들이 출시 일년이 지난 모델의 재고 소진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S10 5G를 공짜에 구매했다는 후기가 올라 와 이목이 쏠린다. 이는 출고가 하향 조정과 더불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매장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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