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인 강대식 전 동구청장에 대한 정계와 퇴직 공무원, 소상공인 단체 등 각 분야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대구 동구의 퇴직 간부 공무원들이 강대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조용제 전 동구청 총무국장을 비롯해 김태군, 배익상, 이대근, 박찬보, 어윤택, 김광석 등 국장과 과장, 동장 등 동구청 출신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의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동구의회 차수환 의원을 비롯해 김종태 전 부의장, 조영권 전 의원 등 전·현직 동구의회 의원 20여 명이 강대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인 카포스 대구동구지회 회원 131명도 강대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의 지지에 어깨가 무겁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뚝심 있게 더 크게 일하는 모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떠날 사람과 머물 사람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