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윤두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산시)는 미래통합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16일 “경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더 큰 경산 발전을 완성하는 능력 있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경선 소감을 밝혔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먼저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경선이 진행되어 경산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경산 발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침체된 경산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숙원 사업들을 하루빨리 마무리 하여 경산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경산을 포함한 대구 경북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상 규모를 제대로 산정하여 고통 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산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지하철 1․2․3호선 조기 개통, 지식산업지구 2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지지부진한 기존의 대형 국책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 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 그동안 쌓아온 국정경험과 일솜씨로 거침없는 경산 발전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예산과 정책 수단을 모두 활용하여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보하여 학교시설 고도화를 지원하여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강조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박석순·김성준·정재학·류인학 후보님들, 그리고 미래통합당 시도의원님 등 경산의 발전을 위해,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기 위해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덧붙여 “경산은 한때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었으나 정권교체 이후 정치, 경제적 위상이 많이 위축되었다. 경산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고,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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