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3일, 직원 300여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300만원씩 전달했다.

최시헌 청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 포항 지역 지진피해 발생 시 구호 봉사활동과 성금전달, 2018년 5월 대구 동구 소재 취약계층 노후주택 2채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성금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