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2020 구찌 아이웨어 글로벌 캠페인 이미지 [구찌 제공]
카이 2020 구찌 아이웨어 글로벌 캠페인 이미지 [구찌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엑소 멤버 카이가 2년 연속 명품 브랜드 구찌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7일 “카이가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아이웨어의 남성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2019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이어 80년대 미국 문화에 대해 오마주를 표한 2020 봄/여름 캠페인도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카이는 구찌의 앰버서더로서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엘르 코리아’ 4월호 커버도 장식, 2020 봄/여름 컬렉션 룩을 감각적으로 선보여 패션 아이콘의 면모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이는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것에 대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콘셉트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즐겁다. 개인의 매력을 봐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촬영 환경이 달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