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정책사업 아이디어 공모 접수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4일까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민의 혁신적인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 시민 복리 증진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발굴, ▲도로 교통망 확충, ▲경제·문화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 양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이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별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담당자 이메일, 양주시 전략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는 ▲실현가능성 ▲사업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내부추진단 서류검토,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한 후보제안 추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제안과 등급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제안등급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시상금은 최고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정책제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잘사는 양주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전략사업추진단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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