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은 뇌졸중을 예방하는 반면,심장병을 유발한다. 미국인의 육식은 하루 평균 320g이요,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200g에서 270g이라니,엄청난 육식과다 현상이다. 육류나 어류를 충분히 섭취하고,소금섭취가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국인이 빠져들기 쉬운 죽음의 원인으로부터 멀어지는 길인 셈이다.“육식은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지난번에 얘기했는데,그렇다고 육식이 많을수록 좋다는 건 아니다.한국은 본래 육식이 지나친 전통이 없는만큼,늙은이는 좀처럼 육식을 탐내지는 않는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나,청·장년기에 육식을 즐기던 사람이라도,나이들수록 육식을 멀리하는 사람이 많다.외국의 예를 보건대,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320g이요,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하루 평균 200g에서 270g으로 알려졌다. 알다시피 구미의 여러 나라들은 뇌졸중이 적은 반면,심장병이 많다. 이것은 분명 육식이 지나친 데 그 원인이 있어 보인다.육식은 뇌졸중을 예방하는 반면,심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인의 육식 하루 평균 200에서 270g이란,이 균형을 넘어선 것이다.아무리 육식이라지만,하루 평균 200g까지 먹어서는 과다한 것이다.한국인의 경우에도 근래에 육식을 경계하는 사람도 있으나,한국인으로서는 아무리 육식을 즐기더라도 하루 평균 200g에서 300g까지는 좀처럼 먹어내지 못할 터이다.

다음은 그들 구미 선진국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심장병,이른바 ‘심근경색’얘기 좀 해보자. 생선에는 혈전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는 혈전을 막아주는 EPA가 많아서 주목받고 있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심장병(심근경색)이 적다는 것이 정설이다.특히 고령자의 경우,폐렴·기관지염이 궁극적인 노인병으로서 경계되는 것이다. 따라서 고령자일수록 생선을 애용할 필요가 절실하다.고령이 되면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떨어져,항생제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페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여기에는 영양상태가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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