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김상열)은 자매결연 도시인 사천시 서포면(면장 백용현)에서 3월 13일 코로나19 극복을 함께 나누자며 성금 320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천동과 사천시 서포면은 도농상생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2006년 12월 자매결연 맺은 후 매년 상호방문 교류행사를 하고 있다.

김상열 진천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매결연 도시인 사천시 서포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필두로 각급단체가 십시일반으로 성금 320만원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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