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대구시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328 대구 운동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코로나 종식 328 운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코로나 종식 328 운동 계획은 3월말까지 감염 예방대책 강화, 외부 감염요인 차단 대책 시행, 사옥 방역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직원간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물만 보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사무실 내 근무자간 2M 이상 유지, 중식시간 배식 시 2M거리 확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조간 교우 금지, 대면 회의 및 회식 금지 등 행사 및 집회 금지 등이다.

외부 감염요인 차단을 위해서는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사옥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수령장소를 별도 지정·운영한다. 더불어 사옥 자체 방역 또한 주 2회로 강화하여 시행한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한전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실한 안정기에 들어설 때까지 대구시와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 종식 328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