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민생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기목)에서는 18일 오후 당사에서 전국위원회 직능위원 임명식을 마친 직후 코로나19 시국에서 대구시민들의 보건 안전을 위한 협조와 함께 코로나추경 등에 대해 의견, 4·15 총선 전략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기목 시당위원장은 정부에서 대구지역의 피해자를 위해 보전대책으로 코로나 추경에서 1조원이 증액된 것은 대구지역의 현황을 제대로 본 것이라 말하면서 집행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불만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국에서는 철저를 기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동국 직능위원장은 민생당이 소상공인, 젊은 세대. 여성을 적극 배려하는 전국정당의 입장에서 중앙당이 코로나 정국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을 특별히 배려해 4·15총선 서 비례대표 우선지역으로 정해 시당 당직자를 선정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이것이 영호남 화합이나 민생당 대구시당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미정 사무처장은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이 합당해 국민의 민생을 걱정하는 ‘민생당’으로 출발했으니만큼 민생당 대구시당에서도 어려운 가운데, 현재 시국은 대구경제와 시민들의 보건대책이라며 앞으로 정당이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기본이듯이, 대구시당에서도 오로지 대구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매진하자고 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감담회에 참석한 시당 당직자들은 대구를 위하는 대구시당 당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당세를 확장하고 4.15총선에 최선을 다하는 등 열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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