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판 달서구협의회장(좌에서 2번째), 김대진 예비후보(좌에서 3번재)
조규판 달서구협의회장(좌에서 2번째), 김대진 예비후보(좌에서 3번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배한동)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발생된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해외 및 서울지역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모스크바협의회(회장 유옥경),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전순철), 중동협의회(회장 김점배), 영국협의회(회장 장도순), 블라디보스톡협의회(회장 황돈연), 남유럽협의회(회장 이상무), 중앙아시아협의회(회장 허선행), 북유럽협의회(회장 이기자),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에서 모금한 8천만원과 서울지역회의(부의장 현정은)에서 성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 중국 북경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전 간사로 활동하며 하남사범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21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김대진 예비후보의 가교 역할을 통해 베이징협의회(회장 서원기)에서 성금 3백만원과 손소독제 1000병을 전달했다.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은 “힘든 시기 대구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숙화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빨리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코로나19 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상심이 크실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